충남도 "내포신도시, 혁신도시로 지정해야" 민주당에 요청

입력 2018-09-10 15:30
수정 2018-09-10 16:06
충남도 "내포신도시, 혁신도시로 지정해야" 민주당에 요청

한국형 제조혁신파크·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지구 등 협력 당부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10일 더불어민주당에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14개 지역 현안과 내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40개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정치권에서 힘을 모아 줄 지역 현안으로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금산∼논산(국지도 68호) 확장 사업 국가계획 반영, 가로림만 국도38호 노선지정 및 교량 건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육성 등을 제시했다.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개발 지원, 옛 장항제련소 주변 브라운필드 환경테마지구 조성,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추진, 신항만건설 기본계획(보령 다목적 신항만 건설),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신평∼내항 간) 개설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40개 사업을 제시하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양승조 지사는 "중앙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 덕분에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6조842억원이 반영됐다"며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2천158억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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