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12일 충남 아산서 개막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제20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아산 선문대 아산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설립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NGO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회는 '모두를 위한 가치 있는 전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주제로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K-SDGs) 이행을 추진 중인 지방정부 정상들이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12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전국 지속가능발전 담당 과장 회의, 한국 지속협·EU 간 업무협약(MOU) 체결, 지속가능발전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송옥주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리더들의 전진적 대화'도 열린다.
13일 지속가능발전 목표 주제별 콘퍼런스가 열리고, 14일에는 송악마을공동체, 인주갯벌, 음봉로컬푸드 등 '지속가능한 마을'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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