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캄보디아 국왕 등 김정은에 정권수립일 축전

입력 2018-09-08 23:51
[북한단신] 캄보디아 국왕 등 김정은에 정권수립일 축전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노로돔 시아모니 캄보디아 국왕,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 엔흐바야르 몽골인민혁명당 위원장 등이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필리페 니우시 모잠비크 대통령은 꽃바구니를 보냈다.

▲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방북한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75·무소속)이 8일 '조일(북일)우호친선협회' 고문이기도 한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을 만나 담화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방북 중인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이 8일 옛 소련군 전사자 추모탑인 해방탑을 찾아 헌화했다고 조선중앙TV가 밝혔다.

▲ 베트남의 쩐 타잉 먼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겸 베트남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 라오스의 사이솜폰 폼비한 라오인민혁명당(LPRP) 위원, 투르크메니스탄의 카심굴리 바바예브 국회 부의장, 오만의 알리 마스우드 알리 알 수나이디 무역 및 공업장관 등이 8일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방북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북한 정부가 8일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방북한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단을 위해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 명의의 화환을 대성산혁명열사릉과 신미리애국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8일 밝혔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당·정·군 간부들이 화환 진정식에 참가했다.

▲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새 우표(개별우표 2종,묶음전지 1종)들을 창작했다고 중앙통신이 8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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