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기술주 하락에 三電·SK하이닉스 이틀째 약세(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7일 미국의 기술주 하락 여파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60% 내린 4만4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3.68% 내린 7만5천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0.91%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 규제 강화 우려에 더해 반도체 업종에 대한 불안이 가세했기 때문이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달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전망을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이날 D램 등 주요 반도체의 수요가 최근 악화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는 이틀째 기술주가 지수 을 주도했다"며 "특히 반도체 업종이 업황 부담으로 급락하는 등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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