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이달 분양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에 처음 선을 보이는 '동래 더샵'이 이달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 지상 49층짜리 3개동에 아파트 60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92실도 함께 공급된다.
아파트는 74㎡짜리 94가구, 84㎡짜리 509가구다. 오피스텔은 모두 64㎡짜리다.
포스코건설은 동래 더샵이 지하철 접근성과 학군은 물론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고 설명했다. 금정산과 온천천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고 포스코는 덧붙였다.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결혼·출산 장려정책인 '아이 맘 부산플랜'을 적용해 아파트 59가구, 오피스텔 69가구를 신혼부부 등에 우선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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