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전남 동부권 여성일자리 박람회…444명 채용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동부권 기업과 여성 구직자 만남의 장인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5일 순천 팔마 체육관에서 열렸다.
'일하는 여성, 행복한 여성, 여성일자리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순천,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등 동부권 5개 시·군 기업체가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업회사법인 씨스타, 한솔 영농조합법인, 구례 자연드림파크 등 30곳은 181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현장 면접을 했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180개 업체는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에 참여한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후 면접을 거쳐 26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박람회에서는 직업디자인관, 직종별 채용관, 직업&창업체험관, 여성 친화관 등 모두 62개 부스가 운영됐다.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6일 나주에 이어 다음 달 23일 목포에서도 열린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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