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북부 산지 흐리고 비

입력 2018-09-05 07:45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북부 산지 흐리고 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5일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 산지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북부 내륙과 함경북도 지역에서는 흐린 날씨가 자주 나타나고, 일부 지역에서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센 바람이 불겠다고 밝혔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로 맑겠다고 방송은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평년보다 1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7, 0

▲중강 : 구름 많음, 22, 20

▲해주 : 구름 조금, 28, 10

▲개성 : 구름 조금, 28, 10

▲함흥 : 맑음, 28, 0

▲청진 : 구름 많음, 25,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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