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의회 2팀→3팀으로 확대…의정·의사·홍보

입력 2018-09-04 10:28
[김포소식] 김포시의회 2팀→3팀으로 확대…의정·의사·홍보



(김포=연합뉴스) 김포시의회 의회사무국이 기존 2팀에서 3팀으로 확대되는 등 의회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의회사무국은 과(課) 체계 없이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에 5급(상당) 전문위원, 의회운영위원회에 6급(상당) 전문위원이 위원회 심사업무, 의사팀(6급)이 회기운영 지원업무를 각각 해왔다.

그러나 의정팀은 사무국 일반업무 외에 집행기관인 김포시와의 업무협의 등 여러 업무 지원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시의회 사무국은 기존 2개 팀 외에 홍보팀을 신설해 의정팀에서 담당하던 홍보기능과 방송, 촬영, 영상기록시스템 운영 등 기술 지원 부분을 분리했다.

김포 문수산 이달 7일 '입산 금지'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7일 문수산 일대에 항공방제를 추가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방제 당일 새벽부터 밤까지 문수산 출입이 하루 동안 금지된다.

이번 긴급 항공방제는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심했던 문수산 참나무류의 푸른곱추재주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이달 1일 문수산의 입산을 통제하고 피해 지역과 그 주변을 포함해 300ha에 걸쳐 긴급 항공방제를 했다.

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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