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 '웰뱅' 개편…편의점결제·신용조회 가능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 서비스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개편해 편의점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개편한 웰뱅을 이용하면 일부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나 현금 없이 바코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세븐일레븐, 이마트24시, 미니스톱에서 사용 가능하며 앞으로 제휴 점포를 늘리겠다고 웰컴저축은행은 설명했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업무 제휴를 통한 무료 신용등급 조회 서비스도 추가됐다.
나의 대출현황, 발급 카드 현황, 연체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금융거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동일한 공인인증서가 등록된 다른 은행 계좌 잔액을 확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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