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위치정보 알람 '스마트 러기지' 출시

입력 2018-09-04 09:40
수정 2018-09-04 09:50
빈폴액세서리, 위치정보 알람 '스마트 러기지'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밀레니얼 세대의 여행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 러기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여행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실시간 위치정보와 분실 방지용 알람을 제공하는 캐리어(여행용 가방)이다. 특히 최대 50m부터 본인 손에 들어오기까지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여행 중 실수로 잃어버렸다면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마지막 분실 지점의 위치를 지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공항 등 수하물 벨트에 도착하면 스마트폰에 알람을 줘 찾으면 된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여행 중 캐리어 분실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제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