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내달 11일 굿음악축제…팔도 놀이굿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다음달 11일부터 사흘간 '2018 굿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인 굿음악축제 주제는 '놀이굿, 공동체 화합과 기원의 전통'으로 공연, 학술회의, 배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초청 공연은 자인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이천거북놀이(경기도무형문화재 제50호),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이 펼쳐진다.
놀이굿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와 사전에 참가 신청한 분에게는 풍물놀이, 남도민요, 강강술래, 무가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일부터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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