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카르타 5G 홍보관에 1만명 이상 방문"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기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운영한 5G 홍보관에 1만명 이상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KT는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홍보관을 마련해 VR 배드민턴, 프리뷰, 옴니뷰 등 차세대 이동통신 5G를 이용한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중 관람객이 직접 화면에서 원하는 타이밍과 각도를 골라볼 수 있게 하는 프리뷰 기술은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 경기에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의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산업부장관, 루디 안타라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홍보관을 찾아 5G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고 K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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