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체육회, 자카르타 빈민 아동 코리아하우스 초청
(자카르타=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빈민가 어린이들을 30일 코리아 하우스에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자카르타 뻐물룽마을(일명 쓰레기마을)에 사는 5∼6세 어린이 50명은 코리아 하우스에서 불고기 등 한식을 맛보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도 즐겼다.
뻐물룽 마을은 쓰레기를 주워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을 일컫는 '뻐물룽'이 거주하는 곳이다.
뻐물룽마을에서 루마인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김영휘(65) 원장은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을 받을 기회 자체를 박탈당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유치원을 설립했다"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 대한체육회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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