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게 학교에 기부"…영남대 와인 3종 출시

입력 2018-08-29 14:16
"마시는 게 학교에 기부"…영남대 와인 3종 출시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와인을 마시면 기부할 수 있습니다."

영남대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대학발전기금으로 적립하는 와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와인병에는 '판매액 일부는 영남대 발전기금으로 적립됩니다'라는 내용의 태그를 붙였다.

판매 수익금을 교육환경 개선 등 용도로 활용한다.

대학 측은 총동창회 등 각종 기념행사 때 와인이 공식 건배주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남대는 와인 출시를 위해 세계적인 와인 판매업체 '슈발 누와 생떼밀리옹'(프랑스), '루피노 일 두칼레 토스카나 IGT'(이탈리아), '말루엔다 가르나차 비나스 비에하스'(스페인)와 협약을 했다.

서길수 총장은 "와인 출시가 영남대 출신은 물론 지역 주민이 기부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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