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내달부터 시범운영

입력 2018-08-27 10:13
수정 2018-08-27 10:26
대전서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내달부터 시범운영

9개 유치원 선정…어린이 승하차 정보 학부모에게 문자 전송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의 통학버스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 주고, 통학버스 위치 정보를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어린이가 비컨(무선통신 장치)을 몸에 소지하고 승(하)차하면 버스 내에 설치된 통신 단말기가 비컨을 자동 인식해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전송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일부 유치원에서 시범 운영된다.

대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모든 유·초·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해 교육부 기준에 따라 9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들 유치원은 대전보건대학교 부속유치원, 와동유치원, 장미유치원, 즐거운유치원, 하람유치원, 해누리유치원, 대덕대학 부속유치원, 정원유치원, 침례신학대학교 부속유치원 등이다.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며 "예방 효과가 커질 수 있도록 인솔교사와 관리자도 안전관리에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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