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양궁 김종호·소채원, 컴파운드 혼성 결승행
(자카르타=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양궁 컴파운드의 김종호(24·현대제철)와 소채원(21·현대모비스)이 '이변 없이' 결승에 진출했다.
김종호와 소채원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혼성전 준결승에서 싱가포르를 156-152, 4점 차로 제압했다.
1엔드부터 3점을 앞서가 기선을 제압한 후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김종호와 소채원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16강에선 라오스를 157-151, 8강전에선 인도네시아를 153-148로 가뿐하게 제압했다.
컴파운드 혼성 결승은 27일 열린다.
리커브·컴파운드 혼성전은 이번 대회부터 처음 정식종목이 됐다.
컴파운드의 경우 2014 인천 대회에서 데뷔했는데 당시엔 남녀 단체와 개인전이 치러져 우리나라가 여자 단체와 개인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엔 개인전 없이 남녀 단체와 혼성전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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