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이산가족 상봉 특집 다큐 '그날이 오면'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아리랑TV는 이산가족 상봉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이 오면'을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퓨터 추첨부터 생사 확인까지 최종 100인이 선정되는 과정부터 상봉 순간까지 상봉 전후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큰형님의 생사를 확인하던 날 밥 안 먹어도 배가 불렀다던 이수남 할아버지, 평생 15만원이 넘는 옷을 사 입어 본 적 없는데 난생처음 50만 원짜리 옷을 선물했다는 박기동 할아버지, 이제야 기쁜 마음으로 동생들의 이름을 써 본다는 서예가 윤흥규 할아버지,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가슴에 재만 남았다는 실향민 심구섭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6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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