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외국인 관광 콜센터 9월 개설…영어·중국어·일본어 가능

입력 2018-08-24 14:08
전주 외국인 관광 콜센터 9월 개설…영어·중국어·일본어 가능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 콜센터를 9월에 개설한다.

시는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한옥마을 내 오목대 관광안내소에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를 설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콜센터에서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안내사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 번호는 국가번호를 포함해 +82-63-715-1330이다.

전주시 문화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콜센터 번호를 확인해 해외에서도 전주를 찾기 전에 각종 관광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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