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비상] 경남 고교 8곳 휴업·49곳은 등교 늦춰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도내 고등학교 8곳이 24일 휴업한다고 밝혔다.
또 고등학교 49곳은 등교 시간을 늦췄다. 대부분 10시까지 등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전날 도내 전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를 상대로 하루 임시 휴업을 명령한 바 있다.
솔릭에 따른 학생 안전이 우려됨에 따른 조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태풍으로 인한 학교 시설 피해 등이 보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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