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비상] 울산 9시까지 '고비'…유·초·중학교 휴업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제19호 태풍 '솔릭'이 24일 울산에 근접하면서 곳에 따라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태풍주의보가 발표 중인 울산에는 이날 오전 5시까지 3.4㎜의 비가 내렸으며 산간지역인 울주군 두동면은 21.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15.4m를 보이고 있으며, 해안가인 간절곶은 초속 26.9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은 오전 9시까지 울산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낮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5㎜가량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대해 휴업 조치하고, 고등학교는 오전 10시 등교를 권고했다.
울산시는 아직 태풍 피해 신고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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