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마을로 가을 여행 떠나보세요"

입력 2018-08-23 11:00
농식품부 "농촌 마을로 가을 여행 떠나보세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에 가을 여행을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전국을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가족과 함께 선선한 바람, 파란 하늘, 숲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권역별 1곳씩 5곳을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선정된 마을은 평택 바람새마을, 횡성 덕고마을, 제천 산채건강마을, 고창 책마을해리, 영양 대티골마을이다.

이곳에서는 깊은 산 속 마을에 머물며 농가 주인이 제철 농산물로 지은 시골밥상을 맛보고, 계곡 옆 오솔길 산책로도 거닐 수 있다. 분홍빛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가족·연인과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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