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입력 2018-08-23 07:56
[부산소식] 개학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소 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30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이 되는 불법 주·정차와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3월 신학기에도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벌여 교통법규 위반, 불법영업 행위, 불량식품 판매, 불법 광고물 등 위해 요인 20만5천488건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 31일 개막

(부산=연합뉴스) 여행과 영화의 만남인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BITMF 2018)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부산국제여행영화제는 여행을 주제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와 이야기들을 여행작가나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라라랜드', '변호인', '맘마미아2', '시크릿 레터', '파리로 가는 길', '로드 투 로마'가, 야외극장에서는 '로마의 휴일', '패딩턴2'가 각각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를 상영한 뒤에는 노중훈 여행작가, 송윤경 여행작가와 그룹 인공위성 출신 가수 양지훈, 공정여행사 핑크로더 양화니 대표 등이 관객과 함께 영화 속 여행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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