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와 고민 상담하세요" 함양군, 매달 '열린 군수실' 운영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직접 대화
(함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함양군이 군민 중심, 군민 지향 행정을 펴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는 등 소통과 섬김을 위한 현장 행정을 공약했다.
열린 군수실은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열린다.
참여 인원은 1회당 10명 정도 1인당 12분 내외이며 서 군수와 직접 대화를 나누게 된다.
접수한 민원은 관련 부서장과 담당이 함께 해결방안을 최대한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면 함양군 홈페이지 '열린 군수실' 코너를 통해 접수하고 접수가 이뤄지면 접수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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