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돗물을 먹습니다'…25일 광화문광장서 수돗물 축제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시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수돗물 축제'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서울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라는 주제로 20개 기관이 수돗물 체험 부스를 열고 문화 행사를 한다.
서울시는 수돗물 음용이 환경, 경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볼 수 있는 홍보관을 만든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분위기에 발맞춰 텀블러 증정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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