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융합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 위한 대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성태(비례) 의원은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융합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건설산업과 첨단 ICT 기술의 만남인 Soc-ICT 융합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과 석제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이 발제를 맡았고 안상훈 서울대학교 교수와 기업인들이 패널로 참여해 융합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변 의원은 "단순한 구조조정이나 인력구조의 개편 등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산업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단순한 고용창출뿐 아니라 융합을 통해 기존 전통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속해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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