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세종우리동네 프로젝트' 연주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와 '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가 오는 9월 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2010년 3월 창단한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세종문화회관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는 서울시 자치구기반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0년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 11개 자치구 3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강남구, 강서구, 서초구, 노원구, 서대문구 등 5개 자치구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되는 1회 공연(오후 1시),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어린이 예술단,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 특별 출연하는 2회 공연(오후 7시30분)으로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포한다. ☎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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