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슈렉팩' 인기…폭염에 15초당 1개 팔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미국 애니메이션 회사 드림웍스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아임 더 리얼 슈렉팩'이 2014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달 1일부터 약 3주간 하루 평균 6천500여 개가 팔리며 '15초당 1개'라는 기록적 판매고를 올렸다.
이 제품은 녹차수 성분 등을 함유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모공 탄력에 도움이 된다고 올리브영이 설명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줄 피부 진정, 모공 관리 화장품이 주목받으면서 슈렉팩이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