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협상 6차회의 22∼23일 서울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미 양국은 내년이후에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제6차 회의를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회의에 우리측은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 대표로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미국측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수석대표로 국무부, 국방부 관계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한·미 양측은 지난 회의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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