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시안게임 기간 서머리그 잠실 경기 입장료 5천원

입력 2018-08-18 11:55
LG, 아시안게임 기간 서머리그 잠실 경기 입장료 5천원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BO리그 아시안게임 휴식 기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하는 퓨처스리그 2차 서머리그 홈경기 입장료를 확정해 발표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 KBO리그는 중단되며, 2군 선수들은 1군 경기장에서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경기를 펼친다.

LG는 아시안게임 야구국가대표팀 잠실구장 훈련으로 인해 21일부터 23일까지는 이천 LG챔피언스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진행한다. 24∼26일은 잠실구장에서 상무야구단과 주말 3연전을 벌인다.

한화와 주중 경기는 무료 개방이며, 상무와 주말 3연전은 좌석 구분 없이 5천원 정액이다.

잠실구장에서 진행하는 주말 3연전은 1루와 3루 내야 테이블석, 블루석, 네이비석을 개방한다. 테이블석만 지정석이며, 나머지는 비지정석으로 운영한다.

1루와 3루 내야 테이블석은 경기 3일 전 오전 11시부터 구단과 티켓링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비지정석으로 운영하는 블루석, 레드석, 네이비석은 경기 당일 야구장 중앙매표소와 제1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말 3연전 동안 응원단 및 트윈스샵(잠실구장 외부매장)도 정상 운영한다.

퓨처스 서머리그 홈경기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