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성 이어 제천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오는 2020년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유엔에서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아동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한 지역사회를 말한다.
충북에서는 충주시가 음성군이 이름을 올렸다.
옥천군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현재 추진 중이다.
제천시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에 필요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면 인구 유출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는 1989년 유엔에서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한 지역사회를 말한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