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9월 오픈

입력 2018-08-17 10:44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9월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새로운 독자 브랜드 호텔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를 9월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는 신화관 오픈에 앞서 이날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가족형 리조트인 신화관이 제주신화월드 내 숙박시설 중 신화워터파크, 신화테마파크, YG리퍼블릭 등 리조트 내 주요 시설과 가장 근접해 있어 더 쉽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화관은 제주신화월드를 개발, 운영 중인 람정제주개발이 랜딩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독자 개발한 호텔 브랜드이기도 하다.

객실은 슈페리어,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의 3개 타입 중 선택 가능하며 총 객실 수는 533개다.

이 가운데 주니어 스위트 24실은 전 객실이 워터파크 전망으로, 멀리는 곶자왈과 제주 바다까지 보인다.

최상층부에 있는 '스카이풀'은 제주신화월드 내 유일한 인피니티풀이자 뛰어난 전망을 갖춘 시그니처 스팟이다.

함께 운영되는 '바온탑'에서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향후 루프톱에서 유명 뮤지션의 공연 및 트렌디한 풀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신화다이닝&라운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존' 등이 들어선다.

이로써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5성급 호텔 메리어트관 및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에 이어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까지 총 4개 숙박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총 객실 수는 2천62개에 달한다.

2020년 럭셔리 호텔 포시즌스 리조트&스파 오픈까지 완료되면 제주신화월드는 총 5개의 프리미엄 호텔을 갖추게 된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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