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의 공존…낙동강 생태공원 사진전

입력 2018-08-17 07:38
자연과 사람의 공존…낙동강 생태공원 사진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특별전시장에서 낙동강 생태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낙동강 하류에 있는 5개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자연공원으로 1천500만㎡의 넓은 녹지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이 살고 있다.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및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사진공모전에는 모두 102점 작품이 응모해 '오리날다' 등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전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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