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폭염 특수' 누렸다…7월 샛별배송 19% ↑

입력 2018-08-16 14:43
마켓컬리 '폭염 특수' 누렸다…7월 샛별배송 19% ↑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지난 7월 한 달간 샛별배송이 직전 달보다 19% 늘고, 매출은 1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샛별배송은 당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7월 마켓컬리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아이스 홍시, 아이스 망고 등 냉동과일과 멜론, 자두 등 여름 제철 과일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가정간편식 매출이 약 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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