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3만명 관람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3만여명의 유·무료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엿새 동안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와 제천문화회관, 청풍호반 무대, 의림지 무대 등에서 116편의 출품 영화가 상영됐다.
22차례는 온라인과 현장 판매 티켓이 모두 팔리는 호응을 얻으며 모두 3만여 명의 관객이 이번 영화제를 찾았다.
음악공연은 단연 인기가 높았다.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는 8천여명, '의림 썸머 나잇'에는 4천600여명의 관객이 몰렸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9일부터 엿새 동안 청풍호반 무대를 비롯한 제천시에서 38개국 116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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