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틀만에 폭염주의보 재발령…낮 최고 34도

입력 2018-08-13 06:52
울산 이틀만에 폭염주의보 재발령…낮 최고 34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기상대는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해제된 이후 이틀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것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보통', 자외선 지수는 오전 '약간 나쁨'에서 오후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은 날씨가 다시 이어지겠다"라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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