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입장권 13일부터 예매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3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 공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26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내 대형은행, 서점 등 16개 지정예매처, 온라인(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권 3천원, 학생·경로원 2천원으로 축제 현장 출입 당일 살 때보다 57∼60% 싸다.
예매권은 축제 기간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 탈춤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탈춤공연과 마당극을 1회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다음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며 이스라엘과 라트비아, 세르비아, 말레이시아 등 13개 국가 14개 해외팀과 우리나라 12개 전통탈춤팀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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