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한일 중고생 춤 발표회·사진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은 한일 중고생 대상 국제교류프로그램 '서울에서 댄스·댄스·댄스' 발표회와 사진전을 11일 동대문구 수림아트센터에서 연다.
한국과 일본 학생 40명은 8일부터 춤 연습을 했고, 발표회에서는 6개 팀이 공연한다. 2012∼2017년 댄스 발표회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센터 내 김희수 기념홀에서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벽을 극복하며 안무를 완성했다"며 "양국 우호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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