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인권' 작품으로 만나요…광주시 공모전
27일∼9월 30일 시·4컷 만화·사진 등 접수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인권 문화 확산과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누구든지 생활 속에서 겪는 일을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시, 4컷 만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포토스토리)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와 차별 사례 돌아보기,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등이 주제다.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 전자우편(gjhrp@korea.kr)으로 접수한다.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5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2편 등 총 23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6일 시 누리집에서 발표하고 12월 중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062-613-2063).
참고 민주인권포털(www.gjhr.go.kr).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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