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익 7.7%↓…"최저임금·경기침체 영향"(종합)

입력 2018-08-08 11:19
CJ대한통운, 2분기 영업익 7.7%↓…"최저임금·경기침체 영향"(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임은진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2천846억원으로 33.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72.6% 줄었다.

CJ대한통운은 2분기 글로벌 매출이 지난해보다 44.8% 성장하는 등 전체 물류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분기 택배 부문에서 분기로는 사상 최대인 3억700만 박스를 배송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량 기준으로 전체 시장에서 49.2%, 매출기준으로 42.9%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 영향으로 2분기 인건비가 지난해 동기보다 128억원 증가하고 국내 경기침체로 기업물류(CL) 물량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은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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