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익 8천300만원…'흑자 전환'

입력 2018-08-08 11:37
수정 2018-08-08 15:01
위메이드, 2분기 영업익 8천300만원…'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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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천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피싱 스트라이크'와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 등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와 온라인게임 업데이트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게임 부문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신작 모바일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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