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공석' 전남도 정무부지사에 윤병태 기재부 심의관 유력

입력 2018-08-07 09:25
'4개월 공석' 전남도 정무부지사에 윤병태 기재부 심의관 유력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공석인 전남도 정무부지사에 윤병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임명이 유력해졌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무부지사 개방형 공모에 지원한 2명 중 윤 심의관만 전날 선발시험위원회 면접에 응했다.

나머지 지원자 1명이 면접을 포기하면서 윤 심의관이 후보자로 남게 됐다.

윤 심의관은 조만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추천되면 김영록 전남지사가 임명 여부를 결정한다.

윤 심의관은 기획재정부 민영화과장, 교육과학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등을 지낸 '예산통'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4월 초 우기종 전 부지사 사직 후 공석이었다.

김 지사는 취임 후 개방형 직위 전환 방침을 밝히면서 정무부지사는 사실상 '경제부지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전남도는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 도민소통실장 임명 절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3명 지원 가운데 2명이 면접을 통과해 김 지사에게 복수 추천될 것으로 보인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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