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미·중 통상전쟁의 영향' 좌담회
<YNAPHOTO path='C0A8CA3C00000159F88DCE6E00034BD5_P2.jpeg' id='PCM20170201023900038' title='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미·중 통상전쟁에 대한 미국 측 시각과 한국에의 영향'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좌담회에서는 미국의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 주제발표를 한 뒤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광장의 박태호 국제통상연구원장과 좌담을 진행한다.
번 회장은 세계적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에서 20여 년간 활동한 글로벌 국가위기 분석 전문가이며,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때부터 한국 경제에 대한 평가를 맡아 한국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전경련은 이번 좌담회에서 미·중 간 통상전쟁이 교역의 감소를 초래하고 글로벌 경기 위축을 야기할 경우, 한국 기업에 어떠한 부정적 영향이 있을지, 신용평가 측면에서는 우려가 없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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