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단지 정전…열대야 속 1천100세대 불편

입력 2018-08-07 06:30
양주 아파트 단지 정전…열대야 속 1천100세대 불편

(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6일 오후 10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으로 아파트 1천100여 세대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 냉방장치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7일 오전 1시 50분께 전력을 다시 공급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변압기 3대 중 한 대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