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9월 첫 유럽 투어…7개 도시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빅톤이 오는 9월 첫 번째 유럽 투어를 연다.
3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톤은 9월 11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13일 영국 런던, 15일 스페인 마드리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20일 오스트리아 빈, 22일 독일 에센을 거쳐 2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공연한다.
빅톤은 2016년 11월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장수빈을 멤버로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5월 싱글음반 '오월애'(俉月哀)를 발표하며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후 일본, 미국 등지에서 공연하며 해외 팬덤을 다져왔다.
플랜에이는 "첫 유럽 투어인 만큼 빅톤 멤버들의 기대가 크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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