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2.12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31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5bp(1bp=0.01%p) 내린 연 2.123%로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2.567%로 0.6bp 내렸다. 1년물은 0.1bp, 5년물은 0.8bp 각각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7bp, 0.1bp, 0.2bp 하락 마감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장중에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장 우려처럼 긴축은 아닌 쪽으로 발표가 나오면서 강세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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