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홍보실, 폭염 피해 농촌현장 방문

입력 2018-07-31 14:11
농협중앙회 홍보실, 폭염 피해 농촌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협중앙회 홍보실은 31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마을을 방문해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담마을은 농협중앙회가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명예이장 마을로, 홍보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김재기 홍보실 상무와 직원들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농작물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대형 선풍기와 생수, 수박, 비타민 등을 전달했다.

김 상무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고 농작물 피해도 우려된다"며 "작으나마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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