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말씀 한국어로 본다…바티칸뉴스 한국어 서비스

입력 2018-07-30 10:54
교황 말씀 한국어로 본다…바티칸뉴스 한국어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 천주교 신자들이 교황의 말씀을 한국어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황님의 말씀, 바티칸 소식, 지역 교회 소식 등을 전하는 바티칸 공식 온라인 뉴스 포털 '바티칸 뉴스'에 한국어 서비스가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바티칸 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이탈리아어, 영어 등 33개국 언어 서비스에 한국어가 포함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우리말로 된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설명했다.

현재 이탈리아어 원문 기사의 약 80%가 한국어로 제공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www.vaticannews.va/ko.html)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바티칸 방송 한국지부는 2015년부터 바티칸뉴스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그동안은 바티칸 라디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한국어 기사를 볼 수 있었다.

바티칸 뉴스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복음의 전파를 위해 홍보 부서 개혁을 단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라 2015년 신설됐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