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소속 5개 기관 역할·책임 재정립

입력 2018-07-30 12:00
수정 2018-07-30 13:47
우정본부, 소속 5개 기관 역할·책임 재정립

<YNAPHOTO path='C0A8CA3D000001563FA83D6D000130E0_P2.jpeg' id='PCM20160731000900039' title=' ' caption='우정사업본부 [연합뉴스TV 캡처]'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0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소속 5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역할과 책임 재정립 방안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시설관리단,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등 5개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주요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우체국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를 통해 우체국 쇼핑몰을 확대 발전시키고, 집배물류를 혁신해 우체국 시설 등 국유재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역할과 책임 재정립 방안은 기관별 경영계획서, 중장기 발전방안 등에 반영하고 이행실적을 매년 공공기관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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