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볕 채소밭에 일하러 나간 70대 쓰러져 숨져

입력 2018-07-28 07:32
땡볕 채소밭에 일하러 나간 70대 쓰러져 숨져



(고령=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27일 오후 6시 30분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의 한 채소밭에서 A(75)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숨졌다.

A씨는 오전에 밭일을 나갔으며,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폭염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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