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3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18-07-27 17:09
대전세종충남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3개월 연속 하락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세종·충남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288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8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81.2로, 전월보다 6.2포인트 하락했다.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국내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화한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우려가 중첩해 부정적 경기전망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분석했다.

7월 대전·세종·충남 중소업체들의 경영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인건비 상승'(67.3%)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내수부진'(40.6%), '인력확보난'(34.6%), '업체 간 과당경쟁'(25.2%), '원자재 가격상승'(22.6%) 등 순이다.

6월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2.8%)보다 0.1%포인트 상승한 72.9%로 조사됐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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